실화가 주는 감동
현실에 기반한 이야기가 선사하는 깊은
'정서적 울림'
실제 자신이나 자신의 주변에서 일어난 일을
만화로 표현하고자 할 때, 다음을 참고해 보자.
1. 왜? 이 일을 만화로 제작하려 할까?
2. 만화적 각색을 어느 정도 할까?
3. 어떤 표현이 적합할까?
4. 실화가 주는 정서적 울림이 확실한가?
실제상황) 어느 날, 다음 포플 제작 상담 중
고3 K는 단편만화를 제작해 보고 싶다고 함.
짧지만 뻔하지 않는 (그게 제일 어렵다고^^;) 걸 하고자 함.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다 옆에 다른 애들이 돈 얘기를 함.
빌린 만원 빨리 갚으라는.. 깜박했다는.. 조용히 하라는.
갑자기 K는 어릴 적 할머니하고 약속한 만원에 대해 얘기함.
그걸로 갑시다!!
위의 조건에 부합한지 확인하고 작품 제작에 들어간다.
흑백만화에 펜 터치 강조.
원하는 샘플 컷이 잘 안 나옴.
그래서 원하는 느낌의 작가 펜 터치 모작을 먼저 시작한다.


펜 터치에 대한 느낌을 개인 그림에 적용시켜 본다.
본 작업 시, 기복 있는 펜 터치는 작품에 대한 몰입도를 떨어트린다.


자 이제 초단편 만화를 제작해 보자.
캐릭터 설정과 1차 콘티 그리고 샘플컷.

최대한 불필요한 군더더기를 제외시켜 페이지를 줄이자.
실화가 줄 수 있는 '정서적 울림'을 잘 전달하자.




실화가 주는 감동
현실에 기반한 이야기가 선사하는 깊은
'정서적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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