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대 한예종 포플

감성 포트폴리오 1

프리즘만화 2026. 5. 12. 19:25

 

 

 

 

감성...느낌.

 

 

그림에서 '감성, 느낌'은 참 주관적이면서도

우리 마음을 흔드는 핵심 요소들이죠.

사전적 정의보다는 우리가 예술을 접할 때

실제로 체감하는 의미를 중심으로 접근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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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적인 그림

(Emotional / Sentimental)

"말보다 마음이 먼저 반응하는 그림“

 

감성적인 그림은 보는 이의 정서적 공감을

이끌어내는 데 집중합니다. 단순히

예쁜 것을 넘어, 특정한 분위기나 추억을

소환하는 힘이 있죠.

특징: 빛의 표현이 섬세합니다.

핵심요소: 채도가 낮거나 부드러운 색감,

서정적인 구도, 공감할 수 있는 일상적인 소재.

느껴지는 감정: 아련함, 따스함, 고독, 평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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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있는 그림

(Atmospheric / Trendy)

"설명하긴 어렵지만 왠지 모르게 끌리는 그림“

 

이른바 '분위기 맛집' 같은 그림입니다.

테크닉이 완벽해서라기보다, 작가가 의도한

아우라(Aura)나 세련된 감각이 돋보일 때

우리는 "느낌 있다"고 말합니다.

특징: 생략의 미학이 돋보이거나,

과감한 터치가 살아있습니다.

핵심요소: 독특한 질감 처리, 세련된 컬러조합

정형화되지 않은 자유로운 구도.

느껴지는 감정: 세련됨, 힙함(Hip), 강렬한 인상, 여운.

 

 

 

 

 

사실 이 두 가지는 명확히 구분되기보다

서로 섞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좋은 그림이란 타인의 시선보다

작가의 진심이 어떤 형태로든 캔버스

밖으로 배어 나오는 그림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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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는 재수생이다.

타 학원에서 입시를 하다 개인 사정으로

입시를 못하게 되었고, 재수를 하게 된 상황이었다.

 

외로운 인간에 대한 서사에 관심이 많고

화려함보다는 담백한 일러스트를 선호하였다.

상담 후, 입시 그림보다는 포트폴리오 전형을

준비하는 쪽으로 방향을 정하게 되었다.

본인의 강점인 감성적 요소를 강조하는 작품을

제작해 보자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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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RABBIT)’

 

H 스토리의 키워드는 토끼였다.

토끼라.... 왜 토끼지?

약하고 귀여운?

달 속의 방아 찧는 토끼?

별주부전의 영리한?

 

H의 소설적인 문체는 분위기는 좋으나

작품 전체의 이미지가 잘 잡히지 않았다.

 

 

 

 

 

스토리적 개연성에 집착하지 말고

생각나는 이미지를 나열해 보자.

그 중 몇 개를 우선 일러스트 이미지로

접근하자. 스토리는 나중에...

다른 친구들과는 다른 접근이었지만

H에게는 의외로 맞지 않을까 생각되었다.

 

 

 

 

 

첫 번째 일러스트 이미지는 '강렬함'과 '기괴함'의 느낌이

강한 대비와 초현실주의 요소와 합쳐져 인상적이었다.

 

 

 

 

두 번째 일러스트 이미지는 '청춘' '폭풍전야'가 연상되었고

무기를 멘 토끼의 뒷모습은 어떤 비장함까지 느껴진다.

 

 

 

세 번째 일러스트 이미지는 '외로움' '단절' '열망'의

감정을 한 장의 이미지로 잘 표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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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장의 일러스트 이미지로 여러 얘길 나누다

세번째 이미지가 본인이 생각하는 내용에

부합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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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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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적인 그림

(Emotional / Sentimental)

"말보다 마음이 먼저 반응하는 그림“

 

감성적인 그림은 보는 이의 정서적 공감을

이끌어내는 데 집중합니다. 단순히

예쁜 것을 넘어, 특정한 분위기나 추억을

소환하는 힘이 있죠.

특징: 빛의 표현이 섬세합니다.

핵심요소: 채도가 낮거나 부드러운 색감,

서정적인 구도, 공감할 수 있는 일상적인 소재.

느껴지는 감정: 아련함, 따스함, 고독, 평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