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생각

저 그림 괜찮네!? - 톤(TONE) <1>

프리즘만화 2025. 8. 12. 11:20

그림을 봤는데... 어? 그림 괜찮네.

라고 했다면 왜 괜찮은거지?

 

누군가가

그림을 보고 '좋다' '예쁘다' '멋지네' 라고 할 때

반대로  저 그림 '구려' '별로야' '이상해' 라고 한다면...

 

엄청 사실적이면.. '우와~ 진짜같아.'

화려한 색이면.. '색깔 진짜 예쁘다.'

캐릭터성이 강조되면... '와 귀엽다.'

 

 

          톤(tone)에 대해 알아보자.

 

단순하게는 색조, 농담이나 명암을 얘기한다. 

 

톤이 어둡다, 파스텔 톤이 어울린다, 톤온톤..

등으로 일상에서 쓰인다.

 

그림에서는 톤(tone)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진다.

바꿔 말하면 자신이 원하는 분위기를 위해

톤의 조절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아래 3개의 그림을 보자.

 

톤(tone)

 

자신이 원하는 분위기 혹은 강조하고자 하는 바에 따라

톤(tone)의 '강-중-약'의 조절이 필요하다.

 

 

 

 

<컬러의 경우>

 

<기본 1차 채색>

 

위 그림은 스케치 후, 기본 1차 채색을 한 상태이다.

그 다음 채색을 어떻게 할 것인가?

톤(tone)의 개념이 없으면 사진을 참고로 사실적

명암 표현으로 진행 될 것이다.

 

 

<사실적 명암 채색>

 

 

장면의 분위기를 위해서 톤(tone)의 개념을 넣는다면?

 

 

<톤(tone)의 적용1>

 

 

또 다른 분위기를 원한다면?

 

<톤(tone)의 적용2>

 

 

 

컬러 채색에서도 강-중-약의 조절로 그림의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톤(tone)의 활용은

입시 칸만화에서 효울적으로 쓰일 수 있다.